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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물들의 권리장전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4.10.20

한 여름 나무그늘에 다리 뻣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개 팔자 상팔자 라는 속어가 자연스럽게 생각나곤 한다.

오직하면 이슬람권에서는 개가 아무 일도 안하고 먹고 자기만 한다고 해서 키우지 못하게 한 것이 이해가 될 만하기도 하다.

 

인류와 같은 날 태어난 개는 사람과 동거동락 하면서 이제는 문명의 혜택을 받고 살면서 사람의 보살핌을 받고 사는 특별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가장 자연스러울 수 있는 숲속에 사는 개를 들개라고 하고 걸거리를 배회하는 개들을 사람이 중심된 시각에서 유기견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보아도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누어 잠을 자는 개는 보편적으로 지저분하고 피부병이 걸려있는 것을 보면 유기견 보다는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피노숙견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호칭인 것 같다.

 

동물을 보다 건강하고 평안하게하자는 비전을 갖고 동물증진센타를 경영하는 의식에서 보면 먹을 것을 못 먹어 흉골이 다 들어나는 몸으로 산속을 배회하거나 길거리를 배회하는 개들을 보면 먼저 안쓰러운 생각이 듬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 안쓰러움이 지저분한 환경에 갇혀있거나, 메여 놓고 겨우 먹거리만 챙겨주는 주인들을 보면 안쓰러움을 지나 애절한 마음이 들고 그러한 주인들의 형태에 혀를 차기도 한다.

 

물론 법적으로 개는 사물이라 주인의 소유물로 한정 되어있다 하지만 소중한 생명체로서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살 권리는 없을 까 하는 생각을 하다 보니 문득 성경구절에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 의무가 떠오른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즉 하나님은 사람에게 동물의 형상대로 , 본능대로 제대로 관리할 의무를 주시었고 동물은 그러한 혜택을 누릴 권리를 가졌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급하면 지프라기라도 잡는 마음이 아니라 당연히 사람들은 동물들은 보호하여 생육하고 동묿들은 사람의 보호를 받아야 할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마음대로 냄새가 지독한 장소에 묶어놓커나. 개를 묶어놓고 돌보지 않으며 번식사업을 한다고 좁은 공간에 가두어 놓고 냄새가 나는 좁은 곳에서 교배가 싫다고 기피하는 개들을 강제로 교배를 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것이 현실인 것을 감안한다면 개가 상팔자라는 것은 한정적인 표현일 뿐 차라리 드레박 팔자라는 것이 옳치 않을 까 ?

여자가 배우자의 능력에 따라 팔자가 결정된다고 하여 내려온 속담은 단순히 물질적인 시각이라 여자의 인지 능력에 따라 자식들은 물론 남자의 운명이 결정되는 21세기 사고로 보면 이제 사람에게 지워졌던 속담은 거두어 드리고 개에게 적용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반려동물을 사랑하시는 애견인 여러분

이제 주위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개들을 보면 그 들의 권리를 생각하고 그 환경 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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